유럽 충전 대기업 알피트로닉이 "블랙 테크놀로지"로 미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테슬라는 강력한 경쟁자에 직면하게 될까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는 유럽 충전 대기업 알피트로닉(Alpitronic)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전역에 400kW DC 고속 충전소를 구축했습니다. 이 발표는 마치 고요한 호수에 조약돌을 던진 것처럼 전기차 충전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세계적인 인지도와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럽 충전 업계의 "신생 기업"인 알피트로닉은 이전에는 중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알피트로닉은 조용히 사업을 확장하며 대규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풍부한 기술 및 운영 전문성을 축적해 왔습니다. 이번 협력은 미국 전기차 시장의 막대한 잠재력을 겨냥한 자동차 대기업과 충전 강국 간의 강력한 동맹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충전 업계의 혁명이 조용히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충전 분야를 선도하는 알피트로닉(Alpitronic)은 201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충전 파일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불과 몇 년 만에 유럽 충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며 점차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알피트로닉(Alpitronic)은 HYC150, HYC300, HYC50 등 각기 다른 특징을 갖춘 다양한 충전소 제품을 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YC50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세계 최초의 50kW 벽걸이형 DC 충전소입니다. 이 혁신적인 디자인은 두 개의 충전 포트를 통합하여 전기차 한 대를 50kW로 급속 충전하거나, 두 대의 전기차를 각각 25kW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충전 인프라의 활용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양한 요구 사항을 가진 사용자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HYC50은 인피니언의 CoolSiC 기술을 채택하여 최대 97%의 충전 효율을 달성합니다. 또한 양방향 충전 및 방전 기능을 제공하여 현재 널리 사용되는 차량-전력망(V2G) 모델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즉, 전기차는 전력망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뿐만 아니라 필요 시 저장된 에너지를 전력망에 다시 공급하여 유연한 에너지 할당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전력망 안정성 유지 및 에너지 활용 효율 향상에 매우 중요합니다. 1,250×520×220mm³에 불과한 크기와 100kg 미만의 무게를 자랑하는 컴팩트한 폼팩터는 탁월한 설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실내 벽면 설치 또는 실외 받침대 설치가 가능하여, 공간이 제한된 도시 상업 지구나 비교적 개방적인 교외 주차장 등 적합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알피트로닉은 기술적으로 진보된 고성능 충전소를 활용하여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굳혔습니다. 여러 국가와 지역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광범위한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유럽 충전 인프라 부문의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많은 유럽 전기차 사용자들이 일상 주행 시 알피트로닉 충전소의 편리함을 누리고 있으며, 알피트로닉 브랜드의 인지도와 시장 영향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알피트로닉은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으며, 특히 미국이 주요 타깃으로 부상했습니다. 2023년 11월, 알피트로닉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설립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300개 이상의 직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대규모 시설은 미국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려는 알피트로닉의 의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 시설은 미국 시장에서 알피트로닉의 핵심 운영 중추 역할을 하며, 향후 사업 확장, 시장 운영, 기술 개발을 위한 탄탄한 기반과 든든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한편, 알피트로닉은 미국 시장에서 국내 기업 및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파트너십은 중요한 진전입니다.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고급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부문에서 전략적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견고한 충전 인프라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사용자 경험 향상에 필수적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알피트로닉은 미국 전역에 400kW 직류 고속 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충전소는 알피트로닉의 플래그십 모델인 HYC400을 중심으로 구축될 예정입니다. Hypercharger 400은 최대 400kW의 충전 전력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출력 전압 범위를 지원하여 다양한 유형의 전기차에 효율적이고 빠른 충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첫 번째 장비는 2024년 3분기에 메르세데스-벤츠 고출력 충전소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CCS 및 NACS 케이블 또한 올해 말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구축될 예정입니다. 즉, CCS 충전 인터페이스 표준을 사용하는 전기차와 NACS 인터페이스 표준을 사용하는 전기차 모두 해당 충전소에서 원활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의 호환성과 보편성이 크게 향상되어 더욱 다양한 전기차 사용자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알피트로닉은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 외에도 미국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알피트로닉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프리미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범위한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미국 충전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하고, 경쟁이 치열한 이 분야에서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게시 시간: 2025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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